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티아스 쇼 (문단 편집) == 무능의 아이콘? == >대체 [[SI:7]]은 뭘 하는 겁니까? >----- >SI:7이 느조스의 습격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것을 질책하는 [[안두인 린]][*A] 마티아스 쇼는 분명 얼라이언스 정보부의 최고 책임자이며 뛰어난 첩보원이지만, 인게임 상에서는 무능의 아이콘화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까이는 것이 [[부서진 해변 전투]]에서 군단의 정보 조작을 알지 못하고 얼라이언스와 호드를 패배하게 만든 것. 그 외에도 8.3 패치에서는 SI:7이 느조스의 행방을 찾지 못하자 느조스에 의해 이성이 흐릿했던 안두인에게 무능하다고 직접 지적당하는 굴욕을 겪었는데, 얼라이언스뿐 아니라 외부인인 래시온, 심지어 적대 세력인 호드의 바인과 마일라 앞에서 이런 지적을 듣는다. 심지어 이런 말은 대격변 시절부터 자기랑 알고 지내던 얼라이언스 용사를 환영해주면서 한 소리다. 외부인은 물론이고 얼라이언스 최고 용사 앞에서 대놓고 무능하다고 까인 것. 사실 이런 문제는 그나마 참작이 가능하다. 상대가 초인적인 힘을 휘두르는 불타는 군단과 고대 신이니 상대가 좋지 않았다는 변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더 큰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도 제대로 보고나 사후대처를 하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예를 들어 부서진 해변에서 있었던 음모가 안두인에게 제대로 보고되지 않은 것인지 안두인이 해당 문제에 대해 실바나스에게 다시 확인받아야만 했다. 어둠땅에서도 이런 식의 묘사는 계속 이어져, 안두인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납치당하자 호위를 더 붙였어야 한다고 자책하다가도 '다 그 자의 짓이다. 행복을 찾았다고 자책하지는 않겠다. 국왕 폐하도 그렇게 얘기하실 거다' 라는 대사를 하는데, 상식적으로 이런 남탓과 자기합리화는 정보요원에게 어울리는 언행이 아니다. 그 대신 '다 나의 탓이고 좀 더 조심했어야 한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국왕 폐하를 찾아내고 말겠다'라는 식의 말을 했어야 마티아스에게 부여된 편집증적이고 뛰어난 정보요원이라는 캐릭터에 더욱 어울렸을 것이다. 상대가 아무리 인간 이상의 강적들이고 플레이어 캐릭터의 부각을 위해서 기존 조직이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하더라도, 마티아스와 SI:7에게 부여된 모습은 연출의 문제 이상으로 지나치게 무능한 감이 있다. 심지어 안두인이 납치당한 뒤에 탤리아 폴드라곤이 앞에 있음에도 --눈치없이-- 볼바르 폴드라곤에 대한 언급으로 탤리아에게 볼바르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들켜버렸고 --첩보단장 맞냐--, 겐 그레이메인에게 국왕 자리에 올라야하지 않느냐며 넌지시 말을 건내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의도야 수장 자리의 공백을 채울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것이겠지만, 당장 반역으로 몰려도 할 말 없는 망언을 한 것이다. 무능의 아이콘이 됐어도 충성심만큼은 전혀 의심받지 않던 쇼였으나 이러한 발언들 이후로는 그냥 무능하고 충성심도 없--고 생각없--는 놈으로 인식이 박혀버렸다. 이런 수상한 행동때문에 "사실 우리가 구했다고 생각한 쇼는 또 한명의 나스레짐이 변장한 가짜였고 나스레짐 2명이 짜고 친 음모는 끝나지 않았으며 이미 진짜는 죽었다."는 농담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그저 서술상의 문제일 뿐이겠지만 군단 이후 격아에서 보여주는 무능함, 안두인에 대한 부서진 해변 사건에 대한 보고를 누락한 것, 반역 종용, 급작스러운 커밍아웃으로 인해 인간 자체가 바꿔치기됐다는 음모가 꽤 그럴싸하게 들리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